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청소년 그림책 북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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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청소년 그림책 북콘서트 성황

심리치료 통해 청소년 협업 그림책 첫선
성장 스토리 가족·지역사회와 공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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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청소년 북콘서트
[미래산업경제신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3일, 미술 및 음악 매체 집단상담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집단상담 과정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완성한 작품을 그림책으로 출판하고, 그간의 심리적 성장을 가족 및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 축사 및 격려사, 청소년 작가단 무대인사, 작품 소개, 북트레일러 영상 시청, 기념촬영, 원화 자유 관람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작가단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림책의 기획 의도와 내면 이야기를 전달하며 참석한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공개된 ‘북트레일러 영상’은 상담 과정부터 작품 완성까지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집단상담을 거치며 자신의 생각을 그림책으로 표현해 낸 모습이 대견하며, 자녀의 마음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연숙 센터장 직무대행은 "아이들이 집단상담 안에서 고립되고 정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받은 상처들을 그림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으로 완성해 낸 그림책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얻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 및 대인관계에서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식 행사 종료 후 이어진 자유 관람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청소년 작가들의 원화 작품을 감상하며 축하와 격려의 대화를 나누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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