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광주, 세계 15개국 청년 35명 '민주·인권·평화' 가치 품다
검색 입력폼
전남광주

2026 광주, 세계 15개국 청년 35명 '민주·인권·평화' 가치 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최, '2026 광주 글로벌청년캠프'
15개국 35명 청년, 지속가능 도시와 민주·인권·평화 가치 공유

+
2026 광주글로벌청년캠프에 참여한 세계 각국 청년들의 모습.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미래산업경제신문] [한국뉴스1]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2026 광주글로벌청년캠프'를 광주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에는 세계 15개국 청년 35명과 광주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포용도시연합이 공동 주관했다. 참가 청년들은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조성'을 주제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강연, 팀 프로젝트, 도시 탐방 등이 마련됐다. 특히 안나 마리아 유네스코 본부 사회·인문과학 전문관, 애셔 크레이그 영국 브리스톨시 전 부시장, 산지와 리야나게 국제인권·사법 전문가 등이 초청돼 특별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며 세계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광주향교, 양림역사문화마을 등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경험했다. 이와 더불어 19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공공외교의 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국가별 공공외교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각국의 문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독일 라이프치히 출신 아그네스 글라스 씨는 "우호협력도시 광주를 방문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나라의 청년들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