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 취임… 호남 넘어 전국 지방정부 수장 등극
● 주민 주도 ‘클린600’ 대상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등 경제 활력 견인
●김 군수 “지역소멸 위기, 연대와 소통으로 돌파…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할 것”
[미래산업경제신문] 주민 참여형 혁신 행정과 선제적인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전국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치분권의 사령탑으로 우뚝 섰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보성군을 강소(强小) 도시로 키워낸 김 군수의 ‘경영 행정’이 전국 무대에서 전격 인정받은 결과다.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는 지난 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6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전국 회원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제6대 협의회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2018년 창립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의거해 설립된 정식 행정협의체다. 전국 지자체 간의 정책 교류와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리드하는 핵심 기구인 만큼, 이번 김 군수의 회장 취임은 호남 지역을 넘어 전국 지방정부의 미래를 이끌 선봉장으로 낙점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돋보이는 ‘경영 DNA’, 보성군을 전국 행정 롤모델로
시장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김 군수의 전국 회장 선출이 우연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그동안 보성군이 거둬온 굵직한 행정·경제적 성과들이 든든한 발판이 됐기 때문이다.
> **보성군 혁신 행정의 주요 성과**
> * **보성600·클린600 사업:**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모델로, 협의회 주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각각 국회 농해수위위원장상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표준 모델 제시.
>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최종 선정. 단순 복지를 넘어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는 미래형 선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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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 국면을 타개할 보성군만의 비장의 카드로 꼽힌다. 보성군은 해당 사업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이른바 **‘정책 표준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고도화하여 미래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 “지방소멸 위기, 강력한 행정 구심점으로 돌파”
이날 취임식에는 정계 인사들과 전국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김 신임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철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 산업경제적 관점의 자치분권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 회장은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전국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소멸 현안을 공동 해결하고, 중앙정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권익 증진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각 지자체의 지리적·재정적 여건은 저마다 다르지만 주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동일하다”며 “우리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강력한 행정 구심점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경제계 전문가들은 “김철우 군수가 보여준 주민 참여형 경제 모델과 국책사업 유치 역량이 전국 지방정부로 확산된다면,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국 시·군·구청장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김철우 군수가 위기의 지방시대를 어떻게 기회의 무대로 전환할지, 그의 행보에 대한민국 행정계와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편집 : 2026.06.27 (토) 0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