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사랑상품권" 한도 조정, 혜택 대상 '확대' 추진 8월부터 월 구매한도 50만→30만 원 조정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
| 2026년 07월 21일(화) 17:18 |

화순군, 화순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조정으로 혜택 대상 확대 추진.
그동안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은 판매 개시 직후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이 반복돼왔다. 이로 인해 일부 이용자에게 구매가 집중되고,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상품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하고, 보유한도 또한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은 한정된 발행 규모 내에서 상품권을 더 많은 주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아울러 화순군은 다양한 계층의 상품권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류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한다. 반면 모바일 상품권 발행 규모는 3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조정한다.
상품권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지류 및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모두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8월 화순사랑상품권은 모바일의 경우 1일 오전 11시부터 충전이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은 금융기관 첫 영업일인 3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현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구매한도 조정은 한정된 상품권을 더 많은 주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