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의료인·대학생 재능나눔으로 농촌에 활력 더하다

(사)생활안전보건연합 전문 의료진과 전주비전대·원광대 교수·학생단, 농촌재능나눔 동참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2026년 06월 26일(금)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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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의료인·대학생 재능나눔으로 농촌에 활력 더하다 (순창군 제공)
[미래산업경제신문] 순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의료인,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지난 26일 적성면 체육관에서 (사)생활안전보건연합, 전주비전대학교, 원광대학교 등과 연계해 주민 맞춤형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이 사업을 수행하며 농촌지역을 찾아 개인과 기관·단체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주민들과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순창군은 지난 4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번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보건의료원의 감염병 및 치매예방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외부 전문 의료진과 보건 전문인력,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상담, 치매 예방 프로그램, 범죄예방 교육, 소방안전 체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의료·복지 서비스와 안전 교육을 한자리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이번 활동은 청년들과 농촌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전문 의료인과 청년들의 재능이 우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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