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야간 부모교육 성료

TCI 기반 맞춤형 부모코칭으로 부모·자녀 간 이해와 소통 지원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2026년 06월 26일(금)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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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미래산업경제신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과 26일 이틀간 (사)전주 YWCA 민들레홀에서 ‘가족 역량강화 야간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모의 여건을 고려해 야간에 운영된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타고난 기질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기질 차이로 인한 갈등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미원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TCI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양육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부모코칭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왜 자꾸 부딪치는지 답답했는데, 서로의 기질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나니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야간 교육에 참여하는 직장인 부모를 위한 따뜻한 김밥 등 세심한 배려 덕분에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타고난 기질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자녀가 자율성과 연대감을 갖춘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모-자녀 무료심리검사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상담 등 보도시점은 금일 오후 7시 이후이다.

2026 상반기 가족역량강화 야간 부모교육 - ‘TCI 기질 검사 기반 부모코칭 ’부모와 자녀의 타고난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수용한다.

기질적 차이로 인한 부모-자녀 갈등 분석하고 기질 맞춤형 의사소통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한다.

기질을 넘어 자녀가 성숙한 성격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을 정립한다.
황일봉 기자 hib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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